주일 설교 예배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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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8/주일예배 3부/딛2:1~3/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는가?/이형백목사 최혜지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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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란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성경적으로는 ‘장성한 자’라고 하는데, 이는 예수님을 닮아 그분의 성품을 이루어 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거룩해져 가는 과정 속에서 예수님의 온전하심을 닮아가며 살아가고, 그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교회 안에서 어른의 역할입니다. 사도 바울은 앞장에서 거짓 교사들을 책망하라고 권면했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디도에게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거짓 교훈과 대조되는 건강하고 온전한 가르침을 말합니다.

히브리서 5장 12절은 신앙생활을 오래한 사람이라면 신앙의 후배들을 가르치는 선생의 자리에 서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이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숙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로 필요한 것은 절제함입니다. 절제는 맑은 정신을 가지고 삶을 지배하려는 여러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두 번째는 경건함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 속에서 살아가며 하나님을 가까이함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지는 삶을 말합니다. 세 번째는 신중함입니다. 감정이나 인간적인 기준에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바르게 판단하는 균형 잡힌 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믿음과 사랑과 인내에 있어서도 온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달게 느껴지는 말씀이 있고 쓰게 느껴지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모두 유익하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건강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3절에서는 늙은 여자에 대해 말하지만, 이는 특정한 성별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갖추어야 할 성품을 가르칩니다. 첫 번째는 거룩한 행실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는 모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함이라는 말은 고소하는 자, 참소하는 자라는 뜻이며 성경에서는 마귀를 가리킬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뒤에서 험담하고 다른 사람의 추문을 퍼뜨리는 행위는 결국 마귀의 일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교회의 어른들이 남을 비방하고 모함하며 험담을 퍼뜨린다면 그것은 천국을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신앙의 후배들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것은 결국 그들을 지옥의 자식으로 만드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타인을 모함하지 말며, 이를 위해서 먼저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를 하며 서로를 지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말씀과 찬양과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채워지면, 영적으로 배부른 상태에 있기 되는데, 영적으로 배부른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어서 사람들을 볼 때 사랑스럽게 보이게 됩니다. 입에서는 자연스럽게 칭찬이 나오고 격려가 나오고 사랑의 말이 나오게 됩니다. 

세 번째는 술의 종이 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앞에서 절제하라고 했던 말씀과 같은 의미입니다. 네 번째는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선생은 단지 말로만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삶으로 본을 보여 가르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하고 하나님의 성령이 가득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할 때 우리는 선한 것을 보여 주며 가르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모두가 삶의 행실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신앙의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영향을 끼치는 영적인 어른들이 되기를, 모두가 믿음의 사람들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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